신생아 특례대출 대환 가이드를 준비했습니다. 이 글을 통해 신생아 특례대출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 ltv와 전세자금 대출 ltv를 동시에 알아보고 최저 1.1% 금리 대출을 지금 바로 이용해보세요.
잘못된 정보나 어렴풋이 알고 있는 정보는 본인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. 괜히 계약금까지 내고 대출 알아보다가 생각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계약금만 배액 배상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생아 특례대출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세요.
Table of Contents
신생아 특례대출
구분 | 구입자금 대출 | 전세자금 대출 | ||
소득 | 1.3억 원 이하 | 1.3억 원 이하 | ||
자산 | 5.06억 원 이하 | 3.61억 원 이하 | ||
대상주택 |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| (보증금) 수도권 5억 원, 지방 4억 원 이하 | ||
대출 LTV | 70%(생애최초 80%) | 임차보증금의 80% 이내 | ||
대출한도 | 5억 원 | 3억 원 | ||
소득별 금리(%) | 8.5천 이하 | 1.6~2.7% | 7.5천 이하 | 1.1~2.3% |
8.5천 초과 1.3억 이하 | 2.7~3.3% | 7.5천 초과 1.3억 이하 | 2.3~3.0% |
신생아 특례대출은 신혼부부 주택구입자금대출 및 전세자금대출 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대출을 기반으로 변형된 대출 형태로 LTV는 같습니다.
LTV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릴 때 인정되는 자산가치의 비율인데요. 만약, 주택담보대출비율이 80%이고, 5억짜리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자 한다면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은 4억 원(5억×0.8)이 되는 것입니다.
신생아 특례 구입자금 대출
대상주택
대상주택은 주택가액 9억 원 이하의 주택입니다. 주택가액 확인은 주택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
- 단독·다가구 주택
- 연립·다세대 주택
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국민은행 KB부동산, 단독·다가구 주택 및 연립·다세대 주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주택가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국민은행 KB부동산에서 아파트 및 주거용 오피스텔의 주택가액을 확인할 때는 일반가와 하위평균가만 확인하시면 되는데요. 아파트 1층과 주거용 오피스텔은 하위평균가를 적용하고, 나머지는 일반가를 적용합니다.
단독·다가구 주택의 주택가액은 개별단독주택가격의 140%를 적용하며, 연립·다세대 주택은 공동주택가격의 140%를 적용합니다.
대출한도 및 LTV
신생아 특례대출 주택구입 자금의 대출한도는 5억 원인데요. 대출 LTV는 신혼부부는 70%, 신혼부부이면서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이면 80%를 적용합니다.
KB시세 6억 원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, 일반 신혼부부는 최대 4억 2천만 원(6억 원×0.7)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반면 신혼부부가 생애최초 주택구입 자금 대출을 이용할 경우 최대 4억 8천만 원(6억 원×0.8)까지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.
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
대상주택
신생아 특례 전세대출 대상주택은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. 수도권은 보증금 최대 5억 원, 지방은 보증금 최대 4억 원까지입니다. 여기서 수도권이란, 서울특별시, 경기도, 인천광역시를 의미합니다.
대출한도 및 LTV
신생아 특례 전세대출 LTV는 임차보증금의 80% 이내입니다. 다만, 주택구입자금과 달리 전세자금 대출은 대출한도가 3억 원으로 동결되면서 의미가 다소 퇴색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. 대상주택의 보증금 한도를 수도권과 지방 각각 1억 원씩 상향되었지만, 대출한도가 고정되면서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인데요.
수도권, 지방 상관없이 보증금이 3.75억 원 이상부터는 대출한도 3억 원(3.75억 원×0.8) 제한에 막혀서 최대 3억 원까지만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.
신생아 특례대출 대환
신생아 특례대출 대환은 1주택 가구도 대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. 또한, 전세자금 대출은 대출 대환이 확실히 가능하다고 합니다.
다만, 대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부 대상은 다음에 확정될 예정으로 정부가 발표하면 즉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. 신생아 특례대출 대환 정책을 이용할 수 있는 분이라면 여러 가지 계획을 짜서 상급지 갈아타기에 도전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.
신생아 특례대출 기간
신생아 특례대출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며, 특례대출이기 때문에 종료 기간은 아직 명시되지 않았습니다.
- 신생아 특례 구입자금 대출: 특례금리 5년 적용 후 추가 출산 시 신생아 1명 당 0.2%p 추가 금리 인하 혜택 및 5년 추가 연장 혜택 적용
- 신생아 특례 전세자금 대출: 특례 금리 4년 적용 후 추가 출산 시 신생아 1명 당 0.2%p 추가 금리 인하 혜택 및 4년 추가 연장 혜택 적용
신생아 특례대출 조건
구분 | 구입자금 대출 | 전세자금 대출 | ||
소득 | 1.3억 원 이하 | 1.3억 원 이하 | ||
자산 | 5.06억 원 이하 | 3.61억 원 이하 |
신생아 특례대출은 소득 기준에서 많은 완화가 있었습니다. 주택 구입자금 대출은 소득 기준이 8.5천만 원에서 1.3억 원 이하로, 전세자금 대출은 7.5천만 원에서 1.3억 원 이하로 상향됐습니다.
신혼부부는 사회생활이 짧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부합산 소득이 1.3억 원을 넘는 것이 일반적으로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많은 신혼부부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
소득 기준은 크게 완화되었지만, 자산 기준은 기존의 신혼부부 및 생애최초 대출 기준에서 변동 사항이 없습니다.
신생아 특례대출 1주택자
1주택자는 신생아 특례 구입자금 대출을 대환 목적 또는 갈아타기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, 추가주택 구입 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
만약 현재 고금리로 보금자리론 등 일반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면 신생아 특례대출로 대환하거나, 현재 보유 중인 주택을 매도 후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하여 저금리로 주택을 매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
신생아 특례대출 신청방법
신생아 특례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2024년 1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, 마감 기간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.
다만, 금리가 시중금리보다 3% 이상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특례대출 특성상 예산이 소진되거나 선거 결과에 따라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빨리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.
FAQ. 자주 묻는 질문
1. 신생아특례대출 vs 디딤돌대출
신생아특례대출과 디딤돌대출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? 소득별 금리만 봐도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하여 주택을 구매한다고 가정했을 때 금리는 (1자녀 기준) 소득 8.5천 이하는 1.6~2.7%, 8.5천 초과 1.3억 이하는 2.7~3.3%입니다.
2. 아이가 2023년 출생인데, 2024년부터 시행하는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?
가능합니다. 2023년 출생아부터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아쉽게도 2023년 이전 출생아가 있는 가정은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.
3. 신생아특례대출로 80% 대출받은 후, 나머지 20%도 대출받을 수 있나요?
주택 구입자금 대출로 80% 대출을 받으면 더는 해당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없습니다. 나머지 20%는 현금, 신용대출, 마이너스통장 등을 이용하여 확보할 수 있습니다.
4. 신생아 특례대출 임신, 대출 이용 가능한가요?
신생아 특례대출은 2023년 이후 출생자가 있는 가정이 이용할 수 있는 대출로, 출산한 후에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세부 조건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기 때문에, 정부 정책이 추가로 발표될 때마다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.
지금까지 신생아 특례대출 대환부터 ltv, 신청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. 2023년 출생아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 정책을 적극 이용하여 금융 비용을 낮춰보세요. 현재 시중금리는 5% 이상으로 신생아 특례대출과 비교하자면 3%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.
저출산 해결을 위한 특례대출이라고 하지만, 특례대출 특성상 여론에 따라 시행 방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고, 이용 가능한 분은 정책이 변경되기 전 서둘러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.